교량명 '내성천 소망의 다리' 최종 선정

봉화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15일 동안 실시한 가칭 “ 내성천 경관 인도교” 교량명을 공모한 결과, “내성천 소망의 다리”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의 대표적 랜드마크로서 봉화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이번 『내성천 소망의 다리』는 “백두대간 내성천의 생동감 넘치는 정기를 받아 사랑, 만남, 건강 등 우리일상의 모든 소망이 이뤄지는 다리라는 의미”이며, 그 의미를 담은 설명판을 교량입구에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성천 소망의 다리』는 연장 122m, 폭 3.5m~4.5m의 전문 보행육교로서 지난 1월에 착공하여 현재 경관조명 설치가 한창 진행중 이며, 이달 말 준공될 전망이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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