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봉화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군민 운동과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좋은식단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였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나트륨 저감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시책 사업으로 위생업소 현장컨설팅과 식중독 오염 현장평가, 음식점 맞춤형 경영진단, 음식문화용품구입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으며,

관내 음식점 466개소에 대하여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소형찬기 및 공동찬기를 사용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허위표시 안하기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해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운동 확산을 위해 앞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푸짐한 상차림 등 폐습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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