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는 11월 20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12월 21일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12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직원후생복지 증진 콘도 이용권 취득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 누정휴문화누리 및 춘양목산삼마을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 봉화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봉화군 백두대간보호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원안가결) ▶ 환경기초시설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 군정질문 ▶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수정가결) ▶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가결) ▶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금년도 당초예산 2,730억보다 8.4%가 많은 2,960억원으로 농업분야와 사회복지분야, 환경보호 및 산업중소기업분야에 230억이 증액되어,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제 무역감소 등으로 국가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고, 추진이 어렵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 등으로 총 18건의 27억7천만원을 삭감하여 주민편익사업 등에 재투자 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군정질문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내년도 군정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봉화군의회 금상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고 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층 성숙된 역량과 지혜로 봉화군의 발전과 더불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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