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면 폐자원 수집 매각, 관내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

상운면사무소(면장 이승근)에서는 주변에 버려지는 고철, 폐지, 공병 등 폐자원을 이장, 지도자, 반장 등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수집 후 매각한 수입금으로 지난 12월 26일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사랑의 쌀 17가마(40kg)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운면사무소 직원들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통해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예상보다 많은 수익금을 얻게 되었다.” 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 또한 폐자원 수거로 주변 환경이 보다 깨끗해 지고 수익금을 경로당에 사용하여 지역 어르신의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주민(익명)은 귤17상자를 구입․기증 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상운면에서는 앞으로도 폐자원 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에 어려운 면민들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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