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가족과, 땡큐명함으로 행복불씨 나른다

릴레이식 감사 편지로 마음 전해

포항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 Thank you’명함을 제작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나눠주며 감사 행복불씨 배달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성가족과는 업무특성상 여성단체나 보육료 신청 등으로 민원인이 많이 찾는 부서로 민원인이 방문하면 모든 직원들이 큰소리로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아울러 자신의 이름, 업무내용과 함께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Thank you’ 명함을 전달해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 스스로가 감사를 몸에 익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릴레이 편지쓰기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가족과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어린이집, 자매경로당 등에도 감사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단체별 감사교육원 입교 등으로 감사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학교, 어린이집, 여성단체 등과 함께 감사 운동을 펼쳐 행복도시 포항브랜드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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