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위기가정 사례관리담당자 연찬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위기가정 사례관리사업을 위한 공공-민간 간의 사례관리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해체위기의 어려움에 처한 가구, 경제적 기능이 상실된 가구 등에 대해 공공과 민간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포항시는 공공과 민간기관 간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움터 기쁨의 집」외 8개소의 사회복지사와 공공기관의 사례관리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 「희망두드림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벤치마킹 및 토론회를 가졌다.

주민복지과 김상태 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으로위기에 처한 가정에 대하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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