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신항만(주),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이사는 18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포항영일신항만(주)는 4선석 규모의 접안시설과 60만㎡의 항만 배후부지를 갖췄으며 2009년 8월 개항한 이래 해마다 경쟁력을 높여 물동량이 내년에는 연간 18만 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지난해도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장애인재활작업장 등에서 생산되는 화장지등을 적극 구입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데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홍중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포항영일신항만(주) 최동준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업들이 연말연시를 기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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