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 바이오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소재의 효능검증을 지원해주는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 이하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9일 오후 2시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유관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거행한다.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첨단장비를 이용한 바이오소재 활성 및 약효평가, 신약·기능성 식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분자영상 기술을 활용한 질병의 진단과 예방기술 구축을 통하여 바이오 신산업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바이오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이 센터 내 첨단장비들을 활용하여 바이오소재의 효능검증을 통하여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역 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