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201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가가호호건강대학, 지역 웰빙화 확산’이
우수사례로 선정

영천시(시장 김영석)의‘가가호호(家家好好) 건강대학, 지역 웰빙화 확산’이 행정안전부에서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표적인 우수 정책사례로 뽑혔다.

‘가가호호 건강확산’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는 지역․계층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다.

해마다 1년 과정으로 주 2회씩 읍면지역 마을 단위에서 웰빙마을 건강대학(60세 이상) 14곳, 면단위의 가가호호 건강대학(40세 이상) 6곳을 운영하며 금연, 절주, 건강검진 등 8대 중점 과제 실천 운동을 2007년도부터 전개해 왔다. 

올해는 읍면동 20개소를 선정하여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가가호호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구강보건, 치매 등 10대 중점과제를 건강 스타마을 만들기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2010년 실적)는 행안부, 복지부, 기재부, 농식품부, 문화부, 환경부 등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40개 시책(11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온라인 공개 평가시스템을 통해 엄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평가이다. 경상북도는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지방자치단체별∙평가분야별 주요 우수사례에‘가가호호건강대학 지역 웰빙화 확산’이 채택되어 우수 프로그램이 입증되었다.

2009년에도 경북도청 주관으로 건강증진사업 지속발전대회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가가호호건강대학) 우수 사례 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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