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각종 행사 열려

포항시 북구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서호승)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음주예방켐페인 등 각종 홍보행사와 교육을 실시중이다.

북구 알코올상담센터는 음주로 인한 사고 및 질병 등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전음주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및 이동상담, 119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8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건전음주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0일에는 대학수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내 중앙상가 거리에서 음주폐해예방캠페인과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고3 수험생 6개교 약 1,7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음주예방교육을
실시중이다.

포항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9월 1일 북구보건소로 이전해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중독자 관리사업, 알코올중독자 가족지원사업, 음주폐해예방 및 사회안전망 조성사업 등을 통해 음주폐해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 조기발견, 상담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에 힘쓰고 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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