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량 제설장비 점검, ‘제설작업 준비 완료’

포항시가 청소차량 장착용 제설장비에 대해 7일 양덕 청소차 차고지에서 제설장비 장착 및 스노우타이어, 체인 탈․장착과 제설장비인 제설기 및 염화칼슘살포기 등 작동, 시운전을 실시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해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안전운전 및 장비 긴급 조치요령 교육을 실시, 눈이 올 경우 즉시 투입해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현재 시가 보유한 청소차량 장착용 제설장비는 제설기 39대(본청 20대, 읍면 19대), 염화칼슘살포기 4대(본청 2대, 읍면 2대)가 있다. 이들 장비 해 초 긴급히 확보해  2월초 폭설시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교통 소통 및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한일도 청소과장은 “올해에도 눈이 올 경우를 대비해 재난관리시스템 매뉴얼 및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등 폭설대비책을 마련하고 폭설로 도시의 기능 지장 및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폭설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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