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박정숙)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활동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누기는 매년 동절기마다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들께 제공하던 것으로 올해는 은빛빌리지 독거노인 42세대와 포항시 내 노인대학 등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나누기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추운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맛있는 김장을 담가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김장 김치를 받은 독거노인들은 “맛있는 김치를 먹게 되어 너무 고맙고 좋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살려 노력봉사 10개팀 201명, 기술봉사 7개팀 150명, 문화예술봉사 8개팀 145명으로 현재 496명이 활동 중이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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