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공사 순조롭게 진행

영일만 일반산업단지(흥해읍 죽천, 용한)조성 및 북구지역 도시개발 계획에 따른 생활∙공업용수 수요증가에 대비한 용수 공급 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2008년 11월에 착공하여 2012년말 완공 예정으로 현 공정 81%로 양덕정수장 시설개량으로 1일 40,000톤 추가(1일99,300톤→139,300톤) 생산하여 영일만 산업단지에 1일 13,000톤, 북구 도시개발 지구에 1일27,000톤의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46억원(국비184억원, 시비62억원)으로서 현재까지 154억원(국비92억원, 시비62억원)을 투자하여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설비 및 생활용수 관로 10km(D=450㎜) 공업용수 관로 4km(D=400㎜) 매설을 완료 하였고, 올해말까지 정수장 설비를 마무리하여 2013년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일반산업단지(제1,2,3단지:2,337천㎡) 입주업체 및 북구 도시개발지구에 생활․공업용수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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