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 숲해설가 양성 아카데미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울진군의 금강송을 보호․관리․홍보하고 생태문화 관광울진 선도 및 군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울진 금강송 숲해설가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12월 19일 근남면 수산리 소재 금강소나무 숲길 안내센터에서 『울진 금강송 숲해설가 양성 아카데미』 강사로 초빙되어 “울진의 생태문화관광”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울진군을 잘 보존․관리하여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한 생태문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할 것이며 수강생들에게는 항상 울진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서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울진 금강송 숲해설가 양성 아카데미는 2011년 지역인재육성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지원(50%)을 받아 실시 중이며 2012년 1월 31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숲해설가 정규교육을 받음으로써 점차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숲해설가를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진 금강송을 찾는 탐방객에게 수준 높은 숲해설을 제공하여 울진군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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