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경상북도 육성축제로 선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2「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축제가 지난 27일 올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으로 집중 지원․육성할 경상북도지원 축제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지원축제선정위원회에서 지난 1월초부터 각 시․군에서 신청 받은 도 지원 축제 중에서 시․군의 축제육성 의지, 지역경제 파급효과, 프로그램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 종합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육성 축제로 선정하여 도비 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12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연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하계 휴가기간 중에 전국 최고의 생태 문화 관광도시인 울진이 자랑하는 3욕(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울진만이 갖는 하계 레저축제이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덕구보양온천, 백암온천, 엑스포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되며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 스포츠 행사,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워터피아 축제가 2년 연속 경상북도 지원 육성 축제로 선정되었다.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종합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고 관광객들의 가보고 싶다는 기대가 와보기를 잘했다는 만족감으로 바뀔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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