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2년 나무가꾸기 행사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하여 10월 31일 오전 10시 근남면 수곡리 격암 남사고선생 유적지 일원에서‘2012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인 격암선생 유적지를 정비하여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조경수 시비 및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숲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며“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함양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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