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진비취 수중풋살대회' 6일 개최

영덕군(군수 김병목) 대진해수욕장은 8월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제1회 대진비취 수중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해면체육회와 애향동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7일에는 본선 및 결승전으로 양일간 대진해수욕장 수중풋살구장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팀당 5명 선수로 구성한 20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대한풋살경기규정을 적용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준우승팀 및 3~4위 팀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박병준 영해면체육회장은 “서울과 경기․충청권 등 중부지방의 폭우와 계속된 기상악화에 피서객이 작년대비 많이 줄었다”면서, “청정영덕의 해변에서 수중풋살대회를 개최해 피서객들에게 여름바다의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영해면체육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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