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고자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 중점처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주민등록증 도로명 주소 표기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사항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와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김삼규 과장은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에 자진신고하면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니,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재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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