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 대응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월21일(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회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에 따른 우리군 농업 대응방안 수립」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우리군 지역여건을 분석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적합하고 실행가능 한 영양군 농업부문의 자체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북대학교 신동현교수팀의 연구와 보고회에서 제기된 지역농업 현황 및 문제점등을 최종 보고서에 반영하여 채택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구팀에 의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영양군 농업부문 대응전략으로 기후변화적용 품종 및 작목 개발, 작물주산지 북상에 따른 대응, 사설재배확대 및 지원 및 농가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를 축으로 발표하였으며 발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농업분야 관계자의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 책임자 경북대학교 신동현교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경북북부지역에서도 주 산업이 농업인 영양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연구용역을 통해 인근 시군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는 것을 선진 농업행정을 하기위한 노력으로 높이 산다”며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지역현안 및 지역농업에 대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여 영양군의 안정적 농업정책을 통해 농업분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 많은 지역농가가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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