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부설 영양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대구대학교부설 제11기 영양여성대학 수료식이 3월 29일(금) 오후 2시 일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30일 개강한 영양여성대학은 관절염환자의 운동과 식이 등 건강강좌와 평생교육과 인생, 웃음치료, 생활법률상식, 탈북자도 우리 동포다 등의 폭넓은 교양강좌와 두 강좌에 걸친 한지공예수업으로 편성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현장학습인 대구대학교 견학함으로서 9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은 60명으로 이중 개근한 학생이 16명에 이르며,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교부 및 교육성과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 단체기념촬영 및 수료기념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영양군수(권영택)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 기간 중 주부로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여성들이 평소 자기계발을 통해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가정의 행복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영양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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