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치매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경상북도서 실시한 『2012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종합 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어르신 4,191명(60%)에게 실시한 치매선별검사, 정밀검진 160명,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15개소, 치매전문관리사 1명을 채용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평가는 경북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치매업무 추진실적 및 노력도, 우수시책 운영 등을 측정하여 우수기관에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지기능프로그램 확대 운영, 치매선별검사 증가,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 치매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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