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동수 군수, 김영기 도의원,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이미경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2년 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부단한 업적을 남긴 김옥연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촌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여 지금 현실의 농촌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슬기로운 우리 회원들이 뭉친다면 모든 고난을 헤쳐 나갈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욱 더 잘사는 고장이 되자고 역설했다.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8개 읍면 45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생활개선과제를 실천하는 봉사, 학습조직체로서 회원 능력배양 교육, 어르신 효 나눔행사, 이웃사랑 자원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행사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