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도 합동점검 실시

청송군은 지난 20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 점검반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도 안전정책과장(추교훈)을 총괄로 관계공무원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구성된 도 합동점검반은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건설공사장의 절․성토면 붕괴 및 지반침하 발생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절개지․낙석위험지역의 낙석 발생 여부 및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등를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합동 점검반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유난히 한파와 폭설이 극성을 부렸던 지난 겨울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수시로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를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내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11개소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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