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농가에 침입해 골동품을 훔친 50대 검거

청송경찰서(심덕보)는 1일 농촌지역 수확철에 빈 농가를 노려 가족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골동품인 안반을 훔친 혐의로 권모씨(54세)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농촌지역을 배회하며 골동품 및 민속품을 수집하는 사람으로 미리 피해자의 집에 골동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확철에 집이 빈다는 점을 노려 이와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를 대상으로 추가범행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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