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호국안보 청소년 교육' 실시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 ‘의병정신’ 입니다'

(사)의병정신선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서점)는 3월 14부터 12월 12일까지 항일의병기념공원 (청송군 부동면 상평리)에서 관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호국안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의병정신선양회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3월 14일 청송초등학교 5,6학년 43명을 시작으로 초ㆍ중ㆍ고등학생 666명을 대상으로 서점 외 2명의 강사가 매월 2회에 걸쳐 충효사상,항일의병과 독립운동 등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항일의병공원 창의루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 정신문화인 의병정신과 나라 지키는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역사교육의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2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일의병기념공원 개관식을 가졌으며 올해 6월 1일(국가기념일)에는 ‘제2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청송에 유치하여 의병정신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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