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주차 뺑뺑 걱정 뚝!

민원전용 주차 공간 44면 확보

경주시는 그간 끊임없이 제기된 민원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주시청사 앞마당에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 44면을 할애했다. 총147면중 30%에 달한다.

누구나 함부로 주차를 못하도록 노랑색으로 면면마다 ‘민원’이라고 아주 크게 칠을 해 놓았다.

지난주에는 감사담당관(공재혁)이 주차 차량를 하나하나 조회해서 직원 5명이 적발되었고 구두경고 조치도 내려졌다.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신분상 불이익 처분까지 하더라도 민원 주차공간을 지키겠다고 했다.

또한 별관증축으로 주차난이 더 가중되는게 아니냐는 걱정도 있지만 법정대수(167.55대)를 훨씬 초과한 361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해서 직원차량과 관용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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