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집』 시청사 증축공사 마무리 단계

2011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4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시청사 증축 공사를 완공에 이르렀다.

금번 증축공사 준공에 따른 청사 사무실 조정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사무실 공간부족으로 외청에 흩어져있는 재난안전과, 해양수산과, 도로과, 문화재과 등의 부서들과 더불어  본청 내 부서를 금번 재배치계획에 따라 본관과 증축동에 국별로 조정 재배치하고, 별관동에는 행정자료실, 통계작업장, 시금고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금번에 준공하는 증축동은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6천여 제곱미터로 지하1층에는 문서고, 기계실, 지상1층에는 유아보육시설과 휴게실, 지상2층은 기획예산담당관실, 재난안전과, 통합상황실 등의 사무실로 지상3층은 도시건설과, 도시디자인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등의 도시개발국으로  지상4층은 경제진흥과, 기업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등의 경제산업국으로 배치 할 계획이며, 본관 1,2층에는 시민생활국, 본관3,4층에는 문화관광국으로 배치하고 특히 금번 배치가 완료되면 외청에 흩어져 있는 본청 소속과들을 국별로 재배치하게 되어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임시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구, 경주여중은 사적공원관리사무실로 재활용됨으로서 민원인 서비스와 행정 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문화관광도시의 청사로 이미지를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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