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식)는 3월 7일 외조모(80세)와 생활하면서 계림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희야 자매를 방문하여 장학금(20만원)을 전달하고 신학기를 맞아 필요한 학용품 구입을 함께 해주며 격려하였다.
중부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신학기를 맞아 부모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초등학생 자매와 가까운 문방구에 함께 찾아가 실내화, 공책, 싸인펜 등 학용품을 함께 골라서 구입해 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조모의 보살핌 속에서 나란히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자매가 항상 밝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장(박옥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며 중부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불우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기로 하였다.

 

박지윤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