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올바른 구강관리로 구강질환 사전 예방

경주시 보건소(김미경소장)는 2013년 3월12일(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용강,건천,불국사) 및 특수(경희)학교 1개교, 총1,500명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충치가 잘생기기 쉬운 나이인 초등학생과 장애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조기치료등 전반적인 구강건강서비스를 주기적인 출장관리로 운영하며, 올바른 잇솔질 등의 행동변화와,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길러 주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서라벌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특히 특수(경희)학교는 경주시 치과의사회 안영두 회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내 개원치과의사 11명의 협조로 바쁜 진료일정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실천으로 치과 진료 기회가 부족한 장애아동들에게 치료 중심으로 구강 수준을 한층더 개선 ․ 증진 시키고 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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