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 한방 몸매가꾸기교실 개강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역의 한의학적 비만관리 희망 주민 35명을 모집하여 3월18일 10시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한방몸매가꾸기교실을 개강하였다.

한방몸매가꾸기교실은 BMI(체질량지수) 25이상인 대상자들에게 서라벌대학교 김경한교수의 비만관리 교육에 이어 위덕대학교 이인숙 교수의 영양과 건강한 몸매 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주3회(매주 월 수 금)12주 에 걸쳐 보건소 전문인력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개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제공과 한방패드 및 비만전침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김미경 보건소장은 인사말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은 신체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꾸준하게 비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식날 만나자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증진 실천 으뜸 보건소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