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쌀전업농 임시총회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진상)는 10일 지사대회의실에서 이상민 경주시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등 관내 전업농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사)한국쌀전업농 경주시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농지은행사업 전반에 대하여 사업설명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진상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쌀전업농 여러분이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고품질화, 경영 합리화와 유통 선진화를 위해서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이상민 경주시쌀전업농연합회 회장은 공사의 역할과 600여명의 쌀전업농 회원들의 역할을 각각 강조하면서 지원을 요청하는 농업인에게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사가 되어 달라고 하였다.

경주지사 전태목 농지은행팀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농지은행 예산액 50억원중 35억원을 집행하여 재정조기 집행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부채에 시달리는 농가에 경영회생 자금 18억원을 지원하여 농업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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