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실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숙)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4일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소외계층 21세대에 80만원 상당의 가래떡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회원 20여명이 직접 마을을 돌며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에 가래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체크와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불우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솔선 실천해 오고 있다.
정현숙 회장은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이 앞장서 독거어르신과 불우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락소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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