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새마을회 설맞이『사랑나눔행사』실시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안동시『옥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강성재),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금옥)』이달 2월 4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세대와 옥동 노인여가복지설인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 등 150만원 상당의 정성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해에도 폭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에 대비해 각 동네별로  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점검하여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 협조하는 등 민간복지서비스 단체로서의 중요한 역할도 책임지고 있다.
매년『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옥동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등 날로 삭막해 져가는 이 시대에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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