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실시

안동시 건축과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옹벽 및 건축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건축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팀 3개반 1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이달 2월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중단된 공사장 포함하는 대형건축공사장과 안전사고 위험시설로 대규모 축대․옹벽, 건축물 및 해빙기에 붕괴 등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이다. 대형건축공사장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감리단에게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자체점검 후 이상 징후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건축사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의 지원 협조를 받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시설에 대하여는 응급 안전조치 후「중점관리대상시설」지정,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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