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면 대사리 한절골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지정 현판식

길안면 대사리 한절골 마을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환경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어 지난 2012년 12월말로 지정기간이 끝났으나 2013년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되어 2월 26일(화) 11:30에 길안면 대사2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대사리(한절골)는 안동시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45㎞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송군과 인접하고 있다. 자연마을은 공수, 토일, 사곡, 사슬방, 한절골, 윗한절골, 오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대사리에는 84가구에 16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사리는 원래 임하현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고종 32년(1895)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청송군 현북면의 대사동을 병합하였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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