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리 농촌건강 선도마을 육성

풍산읍 마애리(이장 이주현)는 활기찬 농촌지역을 건설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농촌건강 생활촌을 육성운영하고 있다
마애리는 수백년 이어온 마애솔숲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앞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망천절벽(輞川絶壁)과 넓은 백사장이 펼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녹색안동 추진 및 농촌건강 선도마을로서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건강 생활촌으로 지정되어 지원금 1억원으로 마을회관에 찜질방을 설치하고, 2012년에는 5천만 원으로 운동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3차년도인 금년에는 5천만원을 지원 받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과 스포츠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래교실은 4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시 30분에 실시하며, 스포츠댄스는 2월에는 매일(일요일 제외) 오후 1시에 실시하고 3월부터는 월.화요일은 오후1시, 금.토요일은 오후 8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질병예방,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마애리 이장은 3월5일~3월6일 실시하는 2013년 경북도내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하는 현장견학 연찬회에서 건강생활촌 운영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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