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친환경농업기반조성에 20억 투자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FTA타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과소비자들의 농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 증대, 친환경농산물 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농업기반조성분야에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하여 육성한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자재 지원 650ha와 친환경 들판조성사업 100ha, 친환경 과수 교미교란제 지원 100ha, 해충포집기 100대, 친환경퇴비살포기 40대, 친환경 인증비용지원 88농가,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택배비 2만 여건, 친환경농작물 육묘상토 150ha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우수지역 퇴비생산화지원, 유기농확대사업 등에 집중 투자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 줄이고 농업환경을 유지․보전하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도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실천 기반확충 지원,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 유도 등 고품질 친환경 농업 확산으로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 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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