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안동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는 3월 8일(금) 11시에 시지회 2층 강당에서 제32회 노인회 안동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갖는다.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해 2,4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32회 입학을 맞이하는 안동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인대학이다.

32회 노인대학에는 입학요강을 거쳐 50명이 입학한다.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에 개학하여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인격과 덕망을 갖춘 노인상 정립”이란 교육목표 아래, 백세지향의 건강관리법과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운영한다.
강사들도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기관장, 예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초빙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교양과목을 비롯해 국내외 정세, 지식·지능습득, 건강관리, 현지견학(문화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과목으로 “노인지도자 육성과 평생교육의 실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학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만학에 동참한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하며 신뢰받는 노인상 확립을 위한 구심적으로 역할을 하는 노인대학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정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