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체계적 이론 및 실습과 친절서비스, 경영관리교육을 실시해 일반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개강식은 4월 8일(월) 14:00 안동호텔 비취홀에서 열린다.

개강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향토음식 전문점의 경영개선 노하우”에 대한 김봉일 (사)안동시외식업지부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금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반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기초반 33명을 모집완료했다.

심화반은 2012년도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 24명이며, 강사진은 식품영양․조리학과 교수, 전통음식 전문가, 외식업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짜여졌다.
이번교육은 4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술학원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 경영관리교육, 친절 서비스 및 식품영양교육, 외식업 성공업소 벤치마킹, 품평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기간은 주1회, 반별 19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음식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경쟁력 확보로 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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