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범시민적인 제설・제빙 작업 실시

경산시는 2013. 1. 14(월) 14시부터 15개 읍면동지역의 주택가 이면도로 결빙구간에 대하여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일제 제빙 작업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연이은 폭설・한파로 인해 지역곳곳이 결빙되어 빙판길 낙상사고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에 불편이 많은 주택가 및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 1,200여명이 참가하고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제설차량을 동원하여 관내 이면도로 12.75Km 구간 제빙작업을 실시하여 주민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읍면동에서는 제빙작업 및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제 제빙 작업의 날 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금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앞으로 폭설 발생 시 내집・내점포 앞의 눈을 스스로 치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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