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들의 사랑나누기

경산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대표 정청순)은 23일(수) 2012년 한 해동안 오프라인 활동을 통하여 모은 회비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장애인 시설인 안락원에 후원물품(라면6박스, 귤3박스)과 『희망2013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및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0만원을 기탁하였다.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는 지난 2009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3기에 이르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 기획단에서 구성하여 국정 및 지방행정의 정책 모니터로서 소통과 홍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6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속에서 나오는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제안을 하는 ‘정책 프로슈머’ 활동을 하면서 정책홍보, 토론 등에 참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봉사 활동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와 셋째주 월요일 장애인 시설인 안락원(진량읍 신제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수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안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앞장서길 바라며, 아울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였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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