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에 총력

경산시 산림녹지과(과장 석상호)는 정월대보름(2.24) 전후 민족 세시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대책내용으로는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2013. 2. 22 ~ 2. 25(4일간)으로 설정 운영하여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 소속직원 1/3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불임차헬기, 차량 가두방송 및 마을용 앰프방송을 이용하여 현장중심의 산불계도 홍보활동을 통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림연접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및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지역 등 산불발생 위험지역에는 담당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기동 배치하여 감시활동 및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조기진화 할 수 있도록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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