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동주택 전정작업 박차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새봄을 맞아 관내 공동주택 조경지 전정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정평우방3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정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전정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조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동주택 전정작업은 2009년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차년도 순으로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28개소 중 40개소를 선정하여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내용은 전정작업 및 병해충 방제 지원을 하여 공동주택 단지내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석상호 산림녹지과장은 “공동주택 전정작업 및 시가지 가로수 전정작업을 병행하여 경산시 도시녹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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