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점검 실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어린이집급식소 및 시민들이 즐겨먹는 다소비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2월25일부터 2월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경산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 식품담당공무원 3명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경산어린이집외 62개소, 식품판매업소 홈마트(사동점)외 7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어린이기호식품, 수입식품, 다소비식품     등 51건을 수거하여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으며,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산시는 2013년 식품안전관리계획에 의거 지속적인 민·관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토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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