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공한지 활용 소공원 조성

압량면(면장 박홍선)은 부적리 압량농협 주차장 앞 도로부지내 유휴지에 새봄을 준비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했다.
이곳 부지는 대학로 75길 도시계획도로 시설후 남은 유휴지로 압량농협, 압량초등하교, 압량면사무소로 사이에 있어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지만 쓰레기 투기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으로 이번 소공원조성으로 인해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압량면 번영회(회장 전인수) 회원들이 솔선 수범하여 조경수를 식재하고 정성스럽게 물을 주며 소공원조성에 스스로 참여하는 한편 조경석(시가 50만원상당)을 기증하여 새봄을 앞당기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압량면장(면장 박홍선)은 "앞으로도 도심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하여 아름다운 압량, 친환경 녹색 공간이 숨쉬는 압량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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