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이동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를 모집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미래를 짊어 질 젊은 인재들이 담배에 찌들려 건강을 해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관내 5개 대학(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과 공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동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산시는 12개 대학이 있는 도시로써 대학생 중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20대 남자의 흡연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아 적극적인 금연시책과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책이 절실히 요구되어 대학을  중심으로 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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