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오거리~경일대간 6차로 확장공사 시행

경산시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도4호선(대구~하양~영천)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하양읍 동서오거리~경일대간 6차로 확장공사를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동서오거리 ~ 경일대구간(L=3.7㎞)중 미확장구간(L=2.2㎞)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총공사비 200억원을 들여 2013년~2016년(4년간)까지 시 행하며, 올해는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영천·경주·포항방면 및 경산1·3산업단지와 노선주변 4개대학(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산1대학)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상습정체현상을 해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번 국토해양부 예산확보는 최경환 국회의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였다.

최경환 국회의원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하여 국토해양부 관련부서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였고, 공사시행시기를 앞당기기 위하여 2013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여 이를 성사시킨 것이다.

앞으로 도로확장이 완료되는 2016년에는 대구~하양~영천간 도로의 운행시간 단축은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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