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추진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3년 상반기에 유기질비료 18,000톤(900천포/20kg), 1,440백만원을 농업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유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2,000원, 부산물 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800원으로 차등 지원하며,

2012년에는 17,201톤(860천포/20kg), 1,491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유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월부터 6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 관계자는 농수산사업정보시스템(Agrix) 개발에 따라 ’14년 공급분(’13년 11~12월신청)부터 농업인의 유기질비료 신청이 지역농협에서 읍·면·동(마을이장)으로 변경되므로 농업인 신청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 홍보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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