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시 합동, 안전한 겨울나기 운동전개

경상북도·경산시 합동으로 2013. 1. 10(목) 11:00 경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시⋅도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13개 단체 회원(도해병대전우회, 도한국재난구조단, (사)경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산공설시장 인근에서 이날 시장상가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단지, 장바구니,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며 동절기 대비 난방기구 및 LPG등 화기취급에 따른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안전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안전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시장내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합동안전점점을 실시하여 미비점에 대하여 현지조치하고 상인들에게 ‘재난은 사전에 준비하고 잘 대처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알려주면서 최소한 월 1회 이상씩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동절대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과거 발생한 겨울철 재난 취약기 대형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여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을 도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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