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역의 평생학습을 진흥시키기 위해 금년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한 결과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성인 문자해득 교육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원사업(소믈리에 양성사업) 등 3건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영천시가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유는 평생교육을 위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신청한 결과로 이번에 다양한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 사업비 6천만원(도비 3천만원, 시비 3천만원)으로 초등학생들에게는 종이접기 자격증반과 도자기 및 천연염색 체험활동,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수화교실, 성인들에게는 폼아트, 리본아트 자격증반, 어르신들에게는 노래교실, 문자해득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을 약속했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것이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소믈리에 양성사업을 바탕으로 포도의 주산지인 영천이 성장동력산업인 와인산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